(뉴스리듬)국대떡볶이 대표 막말, 가맹점에 실질적 피해
(SNS톺아보기)SNS세상에서도 '조국,조국,조국 !!!'
2019-09-27 17:15:51 2019-09-27 17:15:51
★뉴스리듬, SNS톺아보기
진행: 최기철 부장
출연: 김은별 기자(뉴스토마토)
 
 
27일 뉴스토마토<뉴스리듬, SNS톺아보기>에서는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이석현 민주당 의원,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의 SNS를 살펴봤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자택 압수수색 당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소속 부부장검사와 통화를 한 정황이 드러나며 야당이 탄핵 추진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반면 여당은 검찰과 내통한 정보를 유통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조국은 장관으로서 오해될만한 행동을 하면 안된다'라며 '국회에서 조국을 탄핵해 공처가로만 살게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석현 민주당 의원은 '조 장관의 전화 공방은 부부의 인륜을 무시한 야비한 추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장관을 비난한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는 27일 페이스북에 '지난 월요일 최고 매출 상승 기록'을 공유하겠다며 한 점포에서 전 주 대비 매출이 258%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대떡볶이는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베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데요, 김 대표가 논란이 되는 발언을 이어가며 가맹점 매출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에 따르면 국대에프앤씨(국대떡볶이)는 2017년 기준 72개의 가맹점과 직영점 2개를 운영 중입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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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한발 앞서 트렌드를 보고 한층 깊게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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