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국내 증시 상장 1호 미국 기업으로 기대를 모았던
뉴프라이드(900100)가 상장 첫날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뉴프라이드는 시초가가 공모가 7500원보다 2배 높은 1만5000원으로 결정됐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시초가보다 2250원(15%) 하락한 1만2750원을 기록중이다.
뉴프라이드는 1978년에 설립된 미국 내 복합물류(인터모달) 업체다. 인터모달 산업의 주체인 고객사들에게 차량 장비에 대한 총괄적인 수리, 정비, 관리 용역서비스 제공, 인터모달 신생타이어 공급, 인터모달 타이어의 재생 가공 서비스 등 인터모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463억원, 영업이익 32억6200만원, 당기순이익 47억7100만원을 기록했다.
뉴프라이드는 이날 장초반 214만주가 거래되고 있다. 유통 가능물량은 302만9000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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