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 헌혈봉사로 생명나눔 실천
농협은행 임직원들 헌혈 후 헌혈증서 기부
2019-04-30 11:10:28 2019-04-30 11:10:28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헌혈봉사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헌혈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 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본점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헌혈 후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기부해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나눠진다.
 
이 행장은 직접 헌혈에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헌혈 후에는 헌혈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찾아 일일이 격려했다.
 
농협은행은 2018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맺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등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이 행장은 “지역사회의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생명나눔 헌혈봉사'에서 이대훈 농협은행장(사진 앞줄 오른쪽)과 직원들이 헌혈 후 헌혈증서를 기증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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