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은 온라인 서포터즈 '피죠니어 3기' 모집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피죤에 따르면 '피죠니어'는 '피죤(PIGEON)'과 '개척자'를 뜻하는 'Pioneer'의 합성어로, 피죤과 함께 생활용품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 피죤의 온라인 서포터즈를 의미한다.
피죤은 지난해 '피죠니어'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오픈해 20대 젊은층부터 40, 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에게 피죤의 대표 인기 품목들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활발히 소통했다.
생활용품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발히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6일까지 피죠니어 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선발된 피죠니어 3기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피죤의 인기 제품 모니터링, 다양한 브랜드 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피죤 관계자는 "피죤은 국내 생활용품 업계 최초로 샘플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최근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와 다양한 니즈에 맞춰 제품 선택 폭을 확대하고자 피죠니어 사이트 활성화에 힘써 왔다"며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커뮤니티 운영 방안에 따라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과 소통하는 채널로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