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단체관광객 1550명, 인천 방문"
현지 생활용품 판매기업 인센티브 관광…25일·4월1일 각각 2박3일 일정으로
2019-03-25 12:29:45 2019-03-25 12:29:45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 중국 생활용품 판매기업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1550명이 25일과 4월1일 총 2회에 걸쳐 인천시를 방문한다.
 
시는 이날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 이들 중국 관광객 900명에 대한 1차 환영행사를 열고 재방문을 척극 요청했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관광객은 오는 27일까지 인천에 숙박하며 시 원도심에 위치한 차이나타운과 한중문화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4월1일 입국하는 650명도 같은 일정으로 시를 방문한다.
 
김충진 마이스산업과장은 “한·중 양국 간 관광교류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중국 대형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단체가 인천을 방문하고 있다”며 “그 간 중국시장 부활을 대비한 선제적 마케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25일 인천을 방문한 중국 생활용품 판매기업 인센티브 단체관광객들이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 인천시가 개최한 환영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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