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016800)가 라운지 소파 '플레이웍스'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2019)'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퍼시스의 플레이웍스는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로써 플레이웍스는 지난해 핀업 디자인 어워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을 포함,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에서 3관왕을 기록했다.
플레이웍스는 공용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라운지 소파다. 사용자의 움직임을 연구해 의자 좌판을 좌우로 30도까지 회전시킬 수 있도록 한 인체공학 디자인이 특징이다. 소파의 양 옆면과 뒷면에 스크린을 설치해 몰입을 위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각도와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랩톱 거치대와 소파에 부착된 전원장치는 랩톱과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보는 사용자를 고려했다.
퍼시스그룹은 지금까지 세계 디자인 어워드에서 40여개 이상 수상을 기록해왔다. 퍼시스그룹은 1983년 설립 이후 사용자 중심의 제품 디자인을 고수하는 '디자인 경영'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가구를 개발해왔다. 퍼시스그룹 통합 연구소인 '스튜디오 원'에서는 90여명의 전문인력이 끊임 없는 디자인 혁신을 통해 세계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연구하고 있다.
퍼시스 관계자는 "퍼시스는 퍼시스는 사용자를 배려하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사진/퍼시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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