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퍼시스(016800)그룹의 소파 브랜드 '알로소'가 9일까지 '헬리오시티 입주박람회'에 참가해 신제품 '디에라' 라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알로소는 지난 9월에 열린 헬리오시티 입주민 대상 1차 박람회 참가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게 됐다. 알로소 관계자는 "당시 방문객들의 열렬한 호응으로 다시 한 번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 역시 입주 공간 분위기에 맞춰 새로운 소파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카운셀링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알로소 전시부스에서는 가구 디자인의 거장 '클라우디오 벨리니'가 디자인한 신제품 디에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에라는 머리까지 받혀주는 하이백(high back) 등받이와 풍성한 쿠션감이 안락함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헤드 기능은 일본 코요사의 매커니즘을 적용해 총 15단계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고, 등 쿠션 역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간결한 라인과 슬림한 팔걸이도 특징이다.
알로소는 이번 박람회에서 신제품 디에라를 비롯해 브랜드 대표 모델인 '사티'와 아낌없는 절개선을 최소화해 가죽 고유의 질감을 극대화한 '루야', 감각적인 디자인의 암체어 '디토' 등을 함께 선보인다.
알로소 관계자는 "소파의 경우 집안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는 만큼 입주를 시작할 때 가장 신중히 고르게 되는 가구 중 하나다"며 "알로소 제품은 개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마감재, 색상 등 여러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테리어를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알로소는 헬리오시티 입주박람회 참가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카카오톡에서 알로소 계정 검색 후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브랜드 에코백을 증정하고, 현장 전시부스를 방문한 뒤 계약을 체결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사진/알로소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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