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도 6일 고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을 조문했다.
홍 부총리는 오후 6시께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1시간30분가량 머물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등도 빈소를 방문했다.
홍남기 부총리가 6일 고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을 조문했다. 사진/뉴스토마토
이날 스포츠계 인사들의 조문도 이어졌다. 저녁 시간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 윤경신 감독 등 두산 핸드볼팀이 조문했고 오후에는 두산베어스 김태형 감독과 유희관 선수 등이 빈소에 들어섰다.
한편, 고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은 지난 3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발인은 오는 7일 오전 7시30분에 엄수되며, 장지는 경기도 광주지 탄벌동 선영이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