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회원 800만 돌파
"일반 캐주얼 게임과 달리 성장 지속돼"
2010-04-09 15:21:5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나우콤(067160)(대표 문용식)의 액션 달리기 게임 '테일즈런너'의 회원수가 8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700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8개월만에 100만명이 늘어난 것이다.
 
테일즈런너가 2005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5년만의 성과다.
 
나우콤은 테일즈런너의 800만 회원은 2005년 회원수인 50만명에 비해 16배가 증가한 수치로, 대한민국 인터넷 총 이용자수 3600만명의 22%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회원 구성으로는 7~19세 회원이 70%를 차지해 10대 회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성과 중독성보다는 귀여운 캐릭터와 교육요소 등 건전성으로 게임을 구성한 결과라는 것이 나우콤 측의 설명이다.
 
심진식 나우콤 팀장은 "지난해 700만 회원 돌파에 이어 올해 800만 회원 돌파는 테일즈런너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증거"라면서 "보통 캐주얼 게임은 3년 서비스 후 성장이 정체되지만 테일즈런너는 회원가입과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일반적인 캐주얼 게임과 다르게 장수할 가능성이 보인다"고 말했다.
 
나우콤은 테일즈런너의 800만 회원돌파를 기념해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감사쿠폰과 경험치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런너 홈페이지(tr.no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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