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9일 "스마트폰을 비롯한 휴대폰 수요 확대로 동사의 주력사업부문인 낸드 플래시 관련 업황이 개선되고 있다"며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서원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주력 제품인 낸드 웨이퍼 메인 테스터(TF4000)에 대한 수요 증가로 올 한 해 전년대비 143% 증가한 761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동사 주가는 지난달말 분식회계설로 급락했으나 회사가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했고, 회사 경영현황을 확인한 바로도 분식회계설은 근거 없는 루머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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