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샘김, 오는 2월 첫 단독 콘서트
2019-01-09 16:45:03 2019-01-09 16:45:0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샘김이 오는 2월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데뷔 후 처음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2월16~1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선앤문(Sun And Moon)'과 동명의 타이틀이다. 
 
정규 음반과 2016년 데뷔 음반 '아이엠샘(I AM SAM)' 수록곡들, OST, 콜라보레이션 곡등 다양한 넘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선 기존곡들을 다양하게 재해석한 편곡 버전도 들려준다. 소속사 안테나뮤직은 "어쿠스틱 감성에서 트렌디한 사운드까지 다양한 음악적 확장을 보여줄 것"이라며 "샘김은 이번 공연을 염두에 두고 정규 음반 제작 때부터 다양한 편곡 버전의 작업도 병행해왔다"고 설명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오는 14일 오후 8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싱어송라이터 샘김 단독 콘서트 포스터. 사진/안테나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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