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일
푸드나무(290720)를 올해의 음식료 유망주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3만2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존 온라인을 통한 맛있닭의 성장은 예상보다 빠르다”며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08.8% 증가한 221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가 55.5%, 62.8% 늘어난 835억원, 121억원을 기대한다”며 “최근 홍콩 외 아시아 지역에 대한 영업 활동이 강화되고 있어 수출 모멘텀도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급격한 외형 성장은 물론 수출과 홈쇼핑, 오프라인 진출을 통한 주가 모멘텀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13.7배에 불과한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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