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바른손게임즈(035620)가 엔터테인먼트 사업 물적분할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30분 현재 바른손게임즈는 어제보다 120원(6.86%) 급등한 18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바른손게임즈는 어제 게임사업부문의 경쟁우위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분할키로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바른손게임즈는 "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각 부문의 전문성과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상이한 2개 업종의 사업을 영위함으로써 발생하는 두 사업부문 간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회사의 분할로 더욱 명확해진 기업이미지를 통해 투자자본의 원활한 조달과 사업부문에서 창출되는 수익을 해당 사업에만 재투자해 미래의 성장 잠재력 확보가 기대된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분할은 분할 후 존속하는 회사가 분할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취득하는 단순 물적분할 형태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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