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소니뮤직)가 펜타토닉스와 존 레전드의 포토존을 설치하고 연말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29일 소니뮤직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강남 교보타워 1층 정문 앞에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와 산타 모자를 쓴 싱어 존 레전드의 포토존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크리스마스 앨범을 발매한 두 뮤지션의 이벤트 일환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1일에는 펜타토닉스의 '크리스마스 이즈 히어!(Christmas is Here!)' 발매를 기념하는 이벤트가 포토존 현장에서 열린다.
오후 1~4시 사이 방문한 인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하여 증정하는 이벤트다. 인화한 사진을 제출하면 응모한 1팀을 추첨해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 포토존이 운영되는 기간 내에 포토존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CD와 LP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존 레전드와 펜타토닉스를 비롯 20여 종의 크리스마스 앨범을 구매한 이들에겐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하와이안샐러드’의 크리스마스 엽서를 선착순 증정한다.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및 교보핫트랙스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강남 교보타워 1층 정문 앞에 설치될 포토존. 사진/소니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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