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지난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이어 17일 전국 11개 대학들이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올해는 총 31개 대학이 논술을 실시한다. 수능 전 논술을 실시한 일부 대학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학교는 수능 이후 논술을 치른다. 논술은 대학·학과 등 모집단위별로 실시하는 날짜와 시간, 장소가 다르다.
17일 인문계에서는 건국대·경희대·단국대·성균관대 등이 시험을 치르고, 자연계에서는 가톨릭대·건국대·경희대·서강대 등이 논술을 본다.
18일에는 인문계 경희대·동국대·서강대 등의 논술이 이어진다. 19일과 23일에는 각각 서울과기대와 연세대(원주)의 논술이 예정돼 있다. 논술은 24일과 25일, 12월1~2일까지 이어진다.
17일부터 전국 11개 대학에서 논술전형이 시작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서울 성동구 한양대에서 열린 수시 논술고사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는 모습. 사진/뉴시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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