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유진투자증권은 30일
엘엠에스(073110)에 대해 신사업 부각과 시장지배력 확대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주가는 신규 성장동력인 광픽업렌즈와 복합플레이트 부각과 프리즘시트 내 시장지배력 가속화, 동종업체 대비 탁월한 실적개선 속도 및 고수익성 유지로 중장기적 상승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예상 매출액은 1200억원, 영업이익은 20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4.6%, 30.7%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급증 이융는 프리즘시트 시장점유율 확대와 기존 아사히글라스 독점시장에 진출한 광픽업렌즈 매출 급성장에 기인한다"며 "LED TV용 복합플레이트의 신규 매출이 2분기 중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LED TV내 채택 모델수 및 판매물량에 대한 불확실성과 양산 수율에 대한 미검증 때문에 영업이익률은 전년 22.2% 보다 감소한 16.6%로 보수적으로 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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