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위너가 내년 1월 데뷔 첫 북미 투어를 개최한다. 시애틀을 시작으로 총 7개 도시를 순회한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의 타이틀은 ‘위너 에브리웨어 투어 인 노스 아메리카(WINNER EVERYWHERE TOUR IN NORTH AMERICA)’다.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북미 콘서트다.
1월15일 시애틀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1월18일), 로스앤젤레스(1월20일), 댈러스(1월22일 ), 시카고(1월24일), 캐나다 토론토(1월27일), 뉴욕(1월29일) 순으로 진행된다. 북미 총 7개 도시에서 7회 공연을 펼친다.
그룹은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왔다.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까지 진행했다. 오는 17일과 24일 자카르타와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고 내년 1월5일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오는 26일에는 멤버 송민호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발표도 예정돼 있다.
위너 북미 투어 포스터. 사진/YG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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