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종근당(001630)의 창업주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이 한국조폐공사가 발행하는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의 인물로 선정됐다고 종근당이 29일 밝혔다.
한국조폐공사는 30일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의 52번째 인물로 고촌 이종근 회장을 선정해 주화 형태의 기념메달을 발행한다.
조폐공사는 “이 회장은 인간생명의 존귀함을 지키며 한국의 약업보국을 실천한 선구자로서 한국 제약산업의 현대화를 이끈 기업인”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은 조폐공사가 지난 2008년 2월부터 역사 속 위인을 대상으로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서 후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인물을 매월 2인씩 총 100인을 선정해 제작, 발행하는 기념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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