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39분 현재 종근당은 전날보다 5.26%오른 2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증권은 종근당의 3분기 실적이 제품 판매 증가, 환율 안정화 등의 호재로 영업이익이 12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8% 늘어난 것.
3분기 예상매출액도 전년동기 19% 늘어난 91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고성장의 근거로 ▲신제품 고혈압치료제 살로탄의 판매 증가 ▲면역억제제 판매 고성장 ▲환율의 하향 안정 추세 ▲판관비 축소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세 전환 등을 꼽았다.
뉴스토마토 권재혁 기자 rilk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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