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는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회사가 그동안 추진하던 5대 핵심 전략사업의 본격 추진과 조기에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책임경영 체제'가 필요해 전격적으로 최동열 회장이 대표이사로 전면에 나서게 됐다"며 "전임 대표이사는 실적악화와 신규사업 지연 등의 책임을 지고 경질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만간에 올해 수정사업계획 및 회사의 중장기 계획을 재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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