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은 기능성 상추인 흑하랑을 주재료로 만든 '새근새근 주스'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휴롬에 따르면 흑하랑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토종종자를 개량해 개발한 기능성 상추다. 락투신(lactucin) 함량이 일반 상추보다 124배 이상 높다. 락투신 성분은 불면증이나 스트레스 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휴롬은 새근새근 주스 출시를 위해 지난해 1월 전라남도 농업기술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흑하랑 상추의 재배 기술·효능 검증, 주스 완제품 개발까지 1년6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휴롬이 기능성 주스를 출시한 것은 숙취해독 주스와 다이어트 주스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휴롬 바이오식품연구소는 영양학적 성분이 풍부한 원물을 확보하고, 채소, 과일의 혼합을 통한 영양 성분의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살려 특정한 효과가 있는 기능성 주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새근새근 주스는 휴롬 바이오식품연구소에서 개발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주재료인 흑하랑에 숙면 효과를 배가하는 케일, 키위, 사과를 혼합해 만들었으며 용량은 100ml다. 휴롬 공식쇼핑몰인 휴롬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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