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기아차(000270)는 개발비 약2400억원을 투입, 신차 '스포티지R'을 출시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스포티지R은 디젤(R 2.0)과 가솔린(쎄타Ⅱ2.0)엔진을 탑재하고 6단 자동변속기와 차체 자세 제어장치 등을 적용해 시판된다.
기아차는 올해 국내 3만7000대, 해외 10만3000대 총 14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두 배 가량인 24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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