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날씨) 폭염과 함께하는 초복…서울 34도·대구 37도
2018-07-16 18:20:51 2018-07-16 18:20:51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내일도 전국에서 폭염이 내리쬐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일부 지역은 35도 이상 오르는 등 평년보다 4~7도 높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3도, 강릉 28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5도 등이 되겠다.
 
낮 최고 온도는 서울 34도, 춘천 35도, 강릉 36도, 대전 35도, 대구 37도, 부산 32도, 전주 35도, 광주 36도, 제주 31도까지 오르겠다.
 
내일의 기상도.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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