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두봉 1차장·이노공 4차장 검사. 사진/법무부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에 이두봉(사법연수원 25기) 4차장검사가, 4차장검사에 이노공(26기) 인천지검 부천지청 차장검사가 임명됐다. 국정농단과 적폐청산 사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2차장·3차장검사는 유임됐다.
법무부는 오는 19일자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고검검사급 검사 556명, 신규임용을 포함한 일반검사 61명 등 검사 61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6월22일자 대검검사급 이상 검사 신규보임과 사직 등으로 발생한 고검검사급 검사 결원을 충원하고, 대검 인권부 신설 등 조직 개편 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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