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14일 오후 2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29.18포인트(1.18%) 내린 2439.65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총 4264억원 팔아치웠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3342억원 682억원 매수했다.
업종 별로는 건설업이 4.58% 빠졌으며 비금속광물(3.96%), 증권 (2.84%), 운송·장비(2.29%), 기계(2.23%), 종이· 목재(2.10%) 등이 하락했다. 의료정밀은 1.13% 오르며 유일한 상승을 기록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보다 8.87포인트(1.00%) 빠진 866.17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외환 거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80원(0.45%) 10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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