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남북경협주,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하락세
2018-06-12 09:19:19 2018-06-12 09:19:19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남북경협주 주요 종목들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제히 하락세다.
 
12일 오전 9시11분 현재 고려시멘트(198440)는 전 거래일 보다 2.09% 하락한 3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멘트주는 남북경협에 따른 수혜업종으로 꼽힌다. 다른 시멘트주인 쌍용양회(003410)(-1.86) 역시 하락세다.
 
철도주 현대로템(064350), 부산산업(011390) 등도 하락 중에 있으며 대표적인 남북경협주 현대건설(000720)현대엘리베이(017800)터도 약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전 9시(현지시간)부터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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