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광 한샘 생산기술연구소 이사, 2018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2018-05-03 14:08:28 2018-05-03 14:08:28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009240)은 김홍광 생산기술연구소 이사가 2018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 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신지식인 선정사업은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다양한 분야에 걸친 지식정보를 사회적으로 공유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한 사업으로, 올해로 31회를 맞았다. 신지식인은 각계 전문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김홍광 이사는 소재와 신공법 개발, 환경과 안전 혁신 등을 통해 가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김 이사는 2015년 정부로부터 가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기도 했다.
 
김홍광 이사가 속해 있는 생산기술연구소는 설계부터 제조,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는 연구를 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기존 제품 대비 친환경성, 내구성, 안전성, 실용성을 한 단계 높인 사양의 제품을 출시해 안전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명품 가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가구를 개발하는 등 가구를 통해 주거환경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김홍광 이사는 "한샘은 앞으로도 품질과 환경,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신소재와 신공법 개발을 통해 안전하고 튼튼한 가구를 만들겠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와 편리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샘은 김홍광 생산기술연구소 이사가 2018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한샘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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