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이 저속 착즙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3가지 기능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녹즙기를 출시하며 코스트코에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휴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휴롬 녹즙기는 섬유질이 많은 녹색 채소 착즙부터 천연 조미료 만들기, 고기 등 식재료 다지기 기능까지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한다. 착즙망과 다지기망을 교체해서 사용할 수 있다.
착즙망은 녹색 채소에 최적화 돼 섬유질이 많은 길고 얇은 잎채소류도 쉽고 간편하게 녹즙으로 만들 수 있다. 녹색 채소에는 칼슘, 베타카로틴, 엽산,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데 녹즙은 많은 양의 채소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다지기망을 사용하면 마늘, 새우, 견과류 등의 재료를 곱게 다져 천연 조미료를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만든 천연 조미료는 이유식, 완자, 어묵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또한 각종 고기를 다질 수 있어 건강 식재료 준비에 유용하다.
휴롬 녹즙기는 전국 코스트코 13개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스트코에서는 입점을 기념해 할인가로 판매한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휴롬 녹즙기는 녹즙부터 요리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매일 마시는 건강 녹즙부터 간단한 홈 브런치, 식사까지 휴롬 녹즙기를 통해 자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식재료로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휴롬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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