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 기자]
매일유업(267980)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의 건강을 위한 설 선물로 누구나 배 아픔 없이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선물로 추천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제품 부문 공식 서포터인 매일유업이 출시한 백색우유 중 락토프리 우유 브랜드다. 평소 유당불내증과 더불어 소화능력 저하로 유제품을 통한 영양섭취가 불편한 고령층 소비자들을 포함해 누구나 건강하게 우유를 마실 수 있도록 지난 2005년부터 선보이고 있다. 차별화된 공법으로 우유 성분 중 분자 크기가 작은 유당만을 분리, 제거해 달지 않고 우유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또한 매일유업은 지난 2015년에 소화기내과 전문의 및 의학 연구팀과 함께 유당을 제거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이용해 유당불내증 완화에 락토프리 우유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한바 있다. '유당불내증'은 몸 속 유당분해효소 감소로 유제품 섭취 시 유당을 소화하지 못해 설사와 복통, 방귀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로 인해 유당불내증을 겪는 사람들과 고령으로 소화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의 경우 평소 유제품 섭취를 피하는 경우가 많으나 배 아픔을 유발할 수 있는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가 적절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품 종류로는 오리지널과 일반우유 대비 지방을 2분의 1로 줄인 저지방,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멸균 제품도 선보이며 편의성을 더욱 높여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을 이끌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누구나 배 아픔 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어 성장기 아이부터 고령의 부모님까지 모두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라며 "특히 설을 맞아 부모님의 건강 관리를 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은 물론, 성장기 자녀가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유제품 섭취를 통한 영양관리를 위해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유제품 부문 공식 서포터인 매일유업은 빈칸 채우기 SNS 이벤트를 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브랜드를 알리는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할 스포츠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표현하고자 마련됐다. 경품으로는 1등에게 50만원 상당의 스피드 스케이팅 남녀 매스스타트 경기관람권(1명, 1인 2매) 등을 제공한다.
소화가 잘 되는 우유. 사진/매일유업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