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보이는 ARS' 시행
모든 단계에서 화면 터치로 이용 가능
2018-02-06 11:04:35 2018-02-06 11:04:39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상담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자동응답시스템(ARS)과 동기화한 스마트폰 화면을 함께 제공하는 ‘보이는 ARS’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DB손보의 보이는 ARS는 긴급출동접수, 보험계약대출 등 모든 서비스와 단계에서 음성으로 안내받으면서 화면을 터치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상담센터 통화량이 많아 상담사 연결이 지연되거나 공휴일 야간 등 상담이 종료된 시간대에 이용하면 편리하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야 한다. 아이폰의 경우에는 통화연결 시 전달되는 알림을 선택해야 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음성 ARS는 특성상 단계가 많아 원하는 정보를 얻을 때까지 계속 음성안내를 들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이 서비스는 음성 안내 중이라도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화면 터치를 통해 즉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고 기대했다.
 
30년 동행기념 고객초청 사은행사에서 DB손해보험 임직원들과 30년 이상 연속으로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김지영 기자 jiyeong850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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