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현대차(005380)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17년 연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각국 정부의 친환경차 육성 정책과 연비 규제 기준을 달성하기 위해 친환경차 라인업을 2025년까지 38종 이상으로 확대해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 점유율 2위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와 관련해서는 "올해 코나 전기차를 출시한 이후 매년 새로운 전기차를 추가해 현대·기아차 합산 14종으로 대폭 확대, 세계 3위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대·기아차 양재사옥. 사진/뉴시스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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