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네트웍스, 4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약세'
2018-01-05 09:56:25 2018-01-05 09:56:25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SK네트웍스(001740)가 분기 실적 부진이 우려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약세다.
 
5일 오전 9시55분 현재 SK네트웍스는 전날보다 200원(2.99%) 내린 6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민석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SK네트웍스는 주력 사업인 SK매직과 렌터카의 이익 성장이 지연되고 있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41.7% 줄어든 424억원으로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K매직 계정수는 지난해 2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매출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일회성 비용 등이 반영되고 있다"며 "올해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면서 이익률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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