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대우건설(047040)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최근 주가하락으로 저가매수가 가능할 것으로 1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500원을 유지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118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경석 연구원은 "최근 1개월 간 주가는 17% 하락하면서 불확실성이 잔존하지만 밸류에이션 부담 또한 낮아져있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해외실적 우려와 매각 흥행에 대한 아쉬움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면서 "전반적인 발주환경 개선과 내년 이익규모를 고려하면 저가매수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