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 기자] CJ푸드빌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뚜레쥬르 행복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뚜레쥬르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6일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서울 구로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17명을 CJ푸드빌 아카데미로 초청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교실을 열었다. 뚜레쥬르 전문 파티시에가 직접 아이들에게 직업을 소개하고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일일 파티시에가 된 아이들은 좋아하는 과일, 과자 등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자신이 만든 케이크와 함께 나에게 쓰는 칭찬카드를 작성해 발표하며 서로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뚜레쥬르의 핵심인 파티시에 역량을 지역 아동들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임직원들도 따뜻한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CJ푸드빌 '행복나눔데이'는 브랜드별로 업종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전문성을 바탕으로 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진정성 있는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계절밥상 둥굴레 농가 일손 돕기, 투썸플레이스 커피 교실, N서울타워 체험 등 총 10회 이상 진행한 바 있다.
구로구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뚜레쥬르 행복나눔데이 크리스마스 케이크 교실을 마친 뒤 임직원과 아동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푸드빌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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