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미약품, 당뇨병치료제 임상 3상 소식에 '신고가'
2017-11-28 09:28:25 2017-11-28 09:28:25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한미약품(128940)이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에 기술 이전한 당뇨병 치료제 임상 3상 시작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8일 오전 9시28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2만4000원(4.22%) 오른 5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60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서근희 KB증권 연구원은 "27일 사노피에 기술 수출한 한미약품의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3상이 임상등록사이트에 등록돼 연내 환자 모집이 시작될 것"이라며 "사노피가 3분기 실적발표에서 에페글레나타이드 임상 개시 시점이 올 4분기라고 확인한 데 이어 이번 임상시험 등록으로 모든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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