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특별 판매조건 운영
일시불·정상할부 구매시 5~6%…이달말까지 출고시 30만원 추가
2017-11-21 09:55:07 2017-11-21 09:55:07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쌍용자동차는 연말을 맞아 대표 모델인 티볼리 브랜드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아듀 2017 세일페스타’를 통해 코란도 C를 비롯한 다른 모델 구매 시에도 최대 12%의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부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003620)는 오는 연말까지 티볼리 아머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차량 금액의 5%를, 티볼리 에어는 6%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이외 저리할부나 스페셜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에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선수율 없이 3.9%(36~48개월)+2채널 블랙박스를 지급(할부기간 36개월, 할부원금 1000만원 이상)하는 유라시아 저리할부, 또는 선수율 제로 4.5~4.9%(60~72개월) 해피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이용할 경우 티볼리 아머 3%, 티볼리 에어는 4% 할인혜택을 각각 부여한다.
 
구매 프로그램에 관계 없이 오는 30일까지 차량을 출고할 경우 8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미 선택 시 30만원 할인)해 준다. 만약 12월 10일까지 출고 시 20만원, 20일까지 출고하면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아울러 ‘아듀 2017 세일페스타’를 통해 티볼리 6~10%, 티볼리 에어 7~10%, 코란도 C 8~12%, 코란도 투리스모 8~12% 등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쌍용차는 지난 7월 기존 티볼리의 스타일과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티볼리 아머를 새롭게 선보였다.
 
아울러 브라운 퀼팅 가죽시트 인테리어, 루프데칼, LED 윙로고엠블럼, 도어스팟램프 등 전용사양과 보디·루프컬러, 미러커버, 휠라이너, 립·윙스포일러 등 다양한 선택사양으로 수십만 가지 조합이 가능한 기어에디션을 통해 소형 SUV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기어에디션은 티볼리 전체 판매량 중 40%에 육박하는 높은 판매점유율을 보이며 스페셜 모델로서는 기록적인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브랜드에 보내 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송년맞이 특별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형 SUV의 아이콘 티볼리 브랜드의 오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은 분들이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쌍용차 소형 SUV '티볼리 아머' 사진/쌍용차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선영 아이비토마토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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