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포항 지진 발생으로 관련주가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삼영엠텍(054540)은 전날보다 960원(19.24%) 오른 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영엠텍은 지진 발생시 피해를 줄이는 구조재를 만드는 업체로, 전날 29.95% 급등에 이어 이틀째 강세다.
코리아에스이(101670)(8.55%)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기상청은 전날 오후 2시29분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작년 9월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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