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41회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성황리 마쳐
2017-10-30 10:45:44 2017-10-30 10:45:44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모나미가 제41회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5만여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시상식은 지난 28일 모나미 용인 본사에서 진행됐다.
 
초림초등학교 임정은 학생이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알프하임 어린이집 윤아라 원생이 한국미술협회상을 수상했다.
 
금상 9명, 은상 18명, 동상 27명, 장려상 500명까지 총 556명이 본상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 2만 명의 참가자는 특선과 입선을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56명의 본상 수상자와 가족이 초청돼 작품전시, 풍선아트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모나미 강성초 전무, 유영옥 심사위원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 수상자를 축하했다.
 
모나미 관계자는 "매년 전국 각지의 어린이 참가자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작품을 보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나미는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예술성과 창의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모나미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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