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한국전력(015760)이 연료비 연동제 시행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소식에 닷새 만에 반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15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1150원(+3.07%) 오른 3만8550원을 기록 중이다.
연료비 연동제는 발전에 필요한 연료가격의 변동분을 정기적으로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우리투자, 키움, LIG투자증권 등은 이날 “연료비 연동제 시행으로 한국전력의 디스카운트 요인이 제거되었으며 향후 한국전력의 수익구조와 기업가치가 한 단계 레벨업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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