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화장품 중국 위생허가증 획득
2017-10-18 18:26:18 2017-10-18 18:26:18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파미셀은 최근 중국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 ,Chin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자사 브랜드 화장품 9종에 대한 위생허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6종은 연장 품목이고 신규 품목은 3종이다. 추가된 품목은 바이파미셀랩 시리즈 ▲더프레스티지 에센스 ▲듀얼 하이드로겔 마스크 ▲비타앰플이다.
 
회사 관계자는 "싸드(THAAD) 배치문제로 냉각된 한중 관계의 여파로 그 동안 중국 내 유통망 확장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최근 갈등이 완화되는 분위기로 전환돼 당사의 화장품 사업도 순조롭게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 유통업체 및 대형 온라인 업체를 비롯해 중국 공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중국 시장 진입과 유통망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파미셀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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