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키위미디어그룹(012170)은 영화 '범죄도시'가 대만, 홍콩, 필리핀 등 아시아 3개국에 판매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일 개봉한 범죄도시는 개봉 초기 대형 경쟁작들의 반절에 불과한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호평과 응원에 힘입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7일만에 200만, 13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00만 돌파를 앞두고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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