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코스피가 추석연휴 이후 3분기 실적 기대감 영향으로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2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5.49(0.22%) 상승한 2463.65에 거래되면서 246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추석연후 직전인 지난달 29일 2394.47에서 연휴 이후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이달 11일에는 2458.16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가 미국 등 글로벌 주식시장 강세에 힘입어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중소형주들도 상승에 동참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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