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지하 기자]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3일 김포 소망의 집과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경영부문 중심의 호반사랑나눔이 40여명은 경기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김포 소망의 집에서 시설의 환경정화, 고구마 텃밭 관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기술부문 임직원으로 꾸려진 호반사랑나눔이 70여명은 경기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사랑의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했다. 사랑의 에코백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디자인한 DIY 에코백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호반건설은 오는 26일 김포시 지체장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가위 나눔 잔치에도 300만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상품개발팀 오유진 사원은 "선배, 동기들과 같이 봉사활동을 한다는 점이 새롭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아브뉴프랑에서도 고객들과 함께 이웃 사랑 활동을 한다는 것도 남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전담조직인 '호반 사회공헌국'을 통해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13일에는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 분양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138포대(10kg짜리)를 성남시 수정구에 전달했다. 호반건설은 아파트를 분양할 때마다 사랑의 쌀을 전달해 왔다. 그동안 기증한 사랑의 쌀은 8500여포대에 이른다.
호반건설의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23일 김포 소망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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