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선익시스템,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 하회
2017-09-20 09:18:01 2017-09-20 09:18:01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선익시스템이 상장 첫날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선익시스템은 시초가 3만3300원보다 1850원(5.56%) 하락한 3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3만7000원보다 15% 감소한 수치다.
 
선익시스템은 지난 1990년 설립된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증착장비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는 모바일용 클러스터 타입의 OLED 증착장비도 양산하기 시작했고, 양산최대 크기인 6세대 하프컷 양산용 OLED 증착장비를 국내 대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작년 매출은 1437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34억원이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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