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은 지난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소재한 ‘디모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전문 예술강사를 도와 아동들에게 서예와 민화 등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한화투자증권은 한국표현예술문화협회와 함께 아동들이 전통문화를 습득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민화를 응용한 ‘십장생도 족자만들기’를 배워 창의성 및 협동심을 기르도록 돕는 등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예술더하기’는 2009년부터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공동 운용해온 저소득층 아동 대상의 문화예술 교육사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한화의 기업 이념인 ‘함께 멀리’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작년 서울시립 문래청소년수련관에 이어 올해 3월 신길동에 위치한 디모데 지역아동센터와 협약식을 맺고 전통문화예술 교육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석희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실 실장은 “한화예술더하기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임직원들에겐 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도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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