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에스엠(041510)에 대해 동방신기를 비롯한 투어 일정이 발표되면서 향후 실적향상이 예상되며, 하반기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돔 투어가 가능한 4개 남자그룹 중 동방신기가 가장 먼저 65만명(14회)의 돔 투어를 발표했다"면서 "3년만에 재개되는 만큼 높은 MD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인식 기준 일본투어 관객수는 139만명이지만 내년 상반기에만 최소 160만명 이상이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9~11월에는 엑소, 슈퍼주니어, 샤이니의 투어일정 발표가 예상된다"면서 "중국 없이도 1년 내 50% 이상 주가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에 하반기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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