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코스닥·부산 CEO 간담회 개최
2017-06-28 15:43:52 2017-06-28 15:43:52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코스닥협회(회장 김재철)는 부산?경남지역 코스닥상장법인 간 정보 교류와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2017년 제1차 코스닥-부산 CEO 간담회'를 지난 27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는 부산대학교 송성수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의 역사적 이해'라는 주제로 각 산업혁명의 특징을 설명했다. 특히 기업이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간담회에서는 섀도보팅제도가 2018년 1월1일부터 폐지되면 주주총회 결의성립이 곤란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한편 코스닥-부산 CEO 간담회 회장인 태웅(044490)의 허용도 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산 인접지역 코스닥 CEO분들이 많이 참석하여 모임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경남지역 코스닥기업 허용도 태웅 회장, 이강학 동국알앤에스(075970) 대표이사, 이좌영 유니테크노 대표이사, 임만수 #조광아이엘아이 대표이사, 이제훈 한국선재(025550) 대표이사, 김영구 한라(014790)아이엠에스 대표이사 및 임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시작하여 경제, 기술분야 등 주요 명사를 초청하여 7차례 개최됐다. 
 
사진/코스닥 협회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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