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콘서트 수익금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
오케스트라 수익금1000만원 기부…"전세계 영양실조 아이들 위해 사용될 것"
2017-06-08 11:25:29 2017-06-08 11:25:29
[뉴스토마토 이정운 기자] 롯데카드가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롯데카드는 8일 '야니크 네제 세갱&필라델피아' 콘서트 입장료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100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롯데카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롯데카드는 앞서 지난 7일 개최된 롯데카드 프라이빗 콘서트 07 '야니크 네제 세갱&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입장권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기부금을 조성했다.
 
롯데카드 프라이빗 콘서트는 롯데카드 VIP회원인 'Society·L' 고객을 위해 준비한 프라이빗 시리즈 중 하나다. 특별한 가격으로 세계적인 거장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착한 기부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롯데카드는 그동안 이무지치를 시작으로 텐테너스, 유키 구라모토, 리처드 용재 오닐, 기돈크레머&앙상블디토, 랑랑 등 매회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기획·제공해 VIP회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된 금액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프라이빗 콘서트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4년 동안 약 3300만원의 기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롯데카드가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롯데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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