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덴티움, 경쟁사 대비 저평가…강세
2017-05-31 09:09:17 2017-05-31 09:09:17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덴티움(145720)이 강세다. 경쟁사 대비 저평가 됐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덴티움은 31일 오전 9시8분 전거래일 대비 1900원(5.16%) 오른 3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호종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16.1배"라며 "국내 임플란트 경쟁사 평균 25.7배 대비 37.4% 할인돼 거래 중"이라고 말했다.
 
김호종 연구원은 "양호한 현금흐름을 감안하면 향후 자사주 소각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실적 가시성 상승시 외국인 투자자 유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덴티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485억원과 36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3.7%, 27.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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