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 기자] 산업은행이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자연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산업은행은 25일 서울 여의도 소재 밤섬에서 '자연사랑 밤섬을 부탁해'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40여명의 산업은행 자원봉사단 'with You' 직원들과 탈북대안학교 '우리들학교' 학생 1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산업은행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한강 보존을 위한 유해식물 제거와 환경정화 등 주변 환경 정리 위주의 활동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산업은행이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자연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산업은행
또한 이번 봉사 활동에는 'KDB 키다리 아저씨' 9호로 선정됐던 학생들도 검정고시 합격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함께 봉사하는 기회를 가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산업은행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관심으로 자연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밤섬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샛강 등 서울 여의도 일대 환경정화를 위한 노력 봉사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자연보호 활동에도 앞장서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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